나영님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해피문데이 제품사업부 마케팅파트에서 2024년 상반기 인턴 마케터로 근무한 이나영입니다.
해피문데이에서 인턴 마케터로서 어떤 일을 했나요?
여성 건강과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조사와 모니터링, 매출 및 광고 데이터 추적, 해피문데이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획, 바이럴/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 기획 업무를 지원했어요. 해피문데이 인턴 모집 공고에 제품 브랜드 마케팅의 A to Z를 경험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는데,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해피문데이 인스타그램(IG)과 트위터 콘텐츠와 릴스를 제작해 매주 2-3개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각 콘텐츠와 계정 성과를 매주 측정하며 팔로워와 계정 노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걸 확인했어요. IG를 통해 발생한 매출 데이터가 쌓이는 성장세를 보면 참 신기하고 뿌듯하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회사 내 다른 부서나 파트 동료들과도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었어요.
그밖에도 저의 시장 조사가 제품 기획과 마케팅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인플루언서 탐색부터 계약, 결과 창출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외부 관계자와는 어떻게 협업하는지, 올리브영과 같은 외부 채널 프로모션 광고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값진 배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해피문데이 인턴십에 지원하며 무엇을 기대했고 실제로는 어땠나요?
기본적으로 스타트업 씬에 대한 관심이 있었어요.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하는 환경에 뛰어들고 싶었거든요. 그중에서도 해피문데이는 내가 믿고 쓰는 제품, 공감하는 비전과 미션을 지닌 스타트업이라 열정에 진심까지 담아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성장하는 기업에서 함께 더 큰 성장을 만들어내며 나도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했어요.
실제로 구성원이 되어 가장 좋은 점은 건강한 문화예요. 이전에는 피드백이 마치 평가처럼 느껴져서 종종 두려울 때도 있었는데, 이곳에선 함께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주고 받고, 부정적인 언어나 잘잘못 따지기보다는 긍정의 언어들로 문제해결에 집중하니 피드백이 귀하게 느껴져요. 게다가 내가 만든 콘텐츠 성과를 측정하고 수치로 확인하니 매일 제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해요.
해피문데이 인턴십을 지원할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일에 건강하게 몰입하는 사람들 틈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해피문데이에 지원하세요. 유연한 출퇴근 시간, 자유로운 복장, 즐거운 점심시간 등 구성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이 선사하는 즐거운 추억도 빼놓을 수 없고요!
인턴 마케터로 지원하신다면 다양한 매체에서 콘텐츠를 자주 접하시는 걸 추천해요.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자신만의, 우리 브랜드만의 이야기로 승화시키는 훈련도 적극 권하고 싶어요.